이지혜가 스스로 방송국 파이터라 언급 과거 서지영과 난투극 흑역사를 소환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의 매니저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자신보다 방송 스케줄이 많은 남편 문재완을 위해 매니저로 변신했다. 이지혜는 먼저 MBC에서 라디오에 출연하는 남편 문재완을 위해 특급 내조를 펼쳤고, 이어 SBS에서 방송 미팅을 하는 문재완을 도왔다.
그렇게 문재완의 스케줄이 끝나자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은 물론 자신까지 홍보하기 위해 SBS 예능국을 돌다가 끝판왕 격인 예능 본부장을 찾아갔다. 이지혜는 SBS에 애정이 크다며 “내가 이현이 보다 프로그램이 없는 게 말이 되냐. 이현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이현이를 라이벌로 꼽았다.
이현이는 2022년 SBS 연예대상 5관왕에 오른 상태. 이현이 자신도 “제가 작년에 SBS의 딸이 됐다”고 인정했다. 본부장은 이지혜에게 “프로그램 기획하는 것 있으니까 강추하겠다. 맞는 게 있다면”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이지혜는 “나는 까이는 게 두렵지 않다”며 “욕심나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번에 ‘순정파이터’ 제작하시지 않았냐. 방송국 파이터 하면 누구냐. 저다. 오래전 일이라 잊으셨겠지만. 다들 잊었다. 아이 둘 키우는 좋은 이미지라 잊으셨는데 파이터는 저다. 가끔 심심하면 갖다 쓰셔도 된다. 저는 상관없다. 지금 잘 살고 있는데요 뭐. 그거 참 욕심나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과거 이지혜는 혼성그룹 샵 멤버 서지영과 불화로 난투극까지 벌이고 팀 해체를 맞았지만 이후 쿨하게 화해한 상태. 이지혜가 과거 흑역사도 거침없이 소환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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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서지영 난투극 언급 "내가 방송국 파이터"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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