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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독점적 지위' 포기…애플페이 국내 상륙 가능해져 국내에서도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하면서, 타 카드사들도 애플페이를 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3일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등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 등을 고려한 결과,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 등을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금융위는 신용카드사들에 법령 준수와 함께 애플페이와 관련된 수수료 등의 비용을 고객(약관에 반영) 또는 가맹점(기존 법령해석)에 부담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고객의 귀책 없는 개인(신용)정보 도난, 유출 등으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책임(약관에 반영)을 지는 등 .. 2023. 2. 4.
"스펙보니 말문이 턱"…삼성 340만원대 노트북 공개, 맥북에 도전장 삼성전자가 노트북 시장에서도 애플 맥북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1일(현지시간) 최고급 사양인 '울트라'를 신규 라인업에 추가하고 인텔의 최신 CPU(중앙처리장치)를 장착한 '갤럭시북3'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북3 프로, 갤럭시북3 프로 360, 갤럭시북3 울트라 세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한 이번 시리즈는 인텔의 13세대 코어 프로세스가 탑재되고 스마트폰에만 사용하던 '다이나믹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2X' 디스플레이를 시리즈 최초로 적용했다. 특히 초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갤럭시북3 울트라에는 13세대 인텔 코어 i9-13900H가 적용됐다. GPU(그래픽처리장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이다. i9-13900H는 인텔이 지난해 9월 선보인 i9-13900K의 노트북 전용 제품으로 .. 2023. 2. 2.
애플 아이패드가 폴더블?…"내년에 출시 전망 애플이 2024년에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 분석 전문가인 궈밍치 TF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 아이패드 출하량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라며 "전년 대비 출하량이 10∼15%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럼에도 내년에 폴더블 아이패드에 대해 긍정적"이라며 "이 새로운 모델이 출하량을 늘리고 제품 믹스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2021년에는 폴더블 아이폰의 2024년 출시를 예상했는데, 이번에는 출시 시기는 같지만 제품은 폴더블 아이폰이 아닌 아이패드로 바꿨다. 궈밍치 애널리스트의 이런 전망은 시장분석기관 CSS 인사이트의 보고서와도 일치한다는 점에서 폴더블 아이패드의 내년 출시에 무게가 실린다. CCS .. 2023. 2. 1.
애플, 고성능 노트북 공개…한국은 또 출시 밀려 미국 애플이 차세대 칩을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한다. 애플은 17일(현지 시간) 자체 개발한 시스템 온 칩(SoC) M2 프로, M2 맥스를 탑재해 작업 속도와 전력 효율이 개선된 맥북 프로 14인치, 16인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4인치 279만 원, 16인치 349만 원부터다. 탑재된 칩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맥북 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라인업인 맥 미니 신제품도 선보였다. 맥 미니 가격은 85만 원부터 시작한다. 애플이 이날 공개한 M2 프로와 M2 맥스는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 M2 프로와 맥스는 각각 400억 개, 670억 개의 트랜지스터로 이뤄져 M2(약 200억 개)보다 크게 향상됐다. 이에 M2 프로는 M1 프로 대비 중앙처리장치(CPU)가 20%, 그래픽처리..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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