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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소변 검사 '대마 양성' 반응…소속사 묵묵부답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 본명 엄홍식)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마약류 감정에서 '대마'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한국일보는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국과수에 의뢰한 유아인의 마약류 정밀 감정 결과 소변에서 일반 대마 양성 반응이,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마의 주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은 통상 7~10일이 경과하면 소변으로 검출되지 않는다.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사라져 소변 검사로 확인이 어렵다. 유아인은 다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 투약을 상습적으로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아인을 출국 금지 조치한 후 소환 조사에 나섰다. 또한 프로포폴뿐만 아니라 다른 마약류를 투여했을 가능성.. 2023. 2. 10.
여고생에 마약 먹이고 성매매 시킨 20대…피해자는 반신불수로 여고생에게 마약을 먹이고 성매매를 시킨 20대 남성에게 징역 9년 6월이 선고됐다. 수원고법 형사2-3부(고법판사 이상호 왕정옥 김관용)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자신을 좋아하는 17세 미성년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해 필로폰을 투약하고 불특정 다수의 남성과 변태적 성매매를 하게 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7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여고생이던 B양에게 필로폰을 투약하고 성매매를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에 앞서 B양을 심리적으로 지배하는 그루밍 관계를 만들고 여러 차례 가출을 종용했다. 이후 가출한 B양과 동거하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B양은 마약.. 2023. 2. 7.
"술 먹고 몸 이상해" 호텔서 신고한 여성…현장엔 마약·성폭행 흔적 여성에게 몰래 마약을 먹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8일 낮 11시50분쯤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함께 있던 30대 여성 B씨에게 몰래 마약을 먹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두통 등 몸에 이상 반응이 느껴지자 "술에 약을 탄 것 같다"며 119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모두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마약 추정 물질과 투약 장비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준강간 혐의를 추가 인지해 조사 중"이라며 "현장에서 발견된 마약.. 2023. 1. 31.
냄새만으로 의식 잃는다…미 교실로 퍼진 '죽음의 마약' 미국에서는 최근 펜타닐이라는 마약성 진통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습니다. 펜 끝에 살짝 묻힌 정도의 양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어, 죽음의 마약이라고도 불리는데, 값도 싸고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다 보니 학교로까지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출동한 경찰이 집 안으로 황급히 뛰어들어갑니다. 방 안에는 펜타닐에 중독된 17살 고등학생 2명이 쓰러져 있습니다. 경찰관들이 해독제를 주입하고 응급 처치를 한 덕에 학생들은 간신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죽음의 마약이라 불리는 펜타닐은 말기 암환자와 같은 중환자들을 위한 마약성 진통제로 개발됐습니다. 하지만 효과는 헤로인이의 50배에 달하는데 제조 단가는 더 싸서 중국과 멕시코 마약 조직들이 무차별적으로 유통하고 있습니다. 치사량이 ..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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